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BGB-15025 단독요법과 항PD-1 단일클론항체 티슬렐리주맙(tislelizumab) 병용요법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연구가 진행된다.
20일 임상시험 등록 정보에 따르면 이번 연구의 주요 목적은 BGB-15025 단독 투여 및 티슬렐리주맙 병용 투여 시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BGB-15025의 최대 허용 용량(MTD) 또는 최대 투여 용량(MAD)을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2상 임상에서 사용할 권장 용량(RP2D)도 함께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임상은 BGB-15025 단독요법과 티슬렐리주맙 병용요법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티슬렐리주맙은 면역관문억제제 중 하나로, PD-1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아 암세포에 대한 면역반응을 활성화하는 기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진행성 고형암은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어서 새로운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용량 설정을 위한 초기 단계 임상으로, 향후 2상 임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