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순항미사일을 개발해 장거리 정밀 타격 능력을 강화했다.
루마니아 방산업체 오베스 엔터프라이즈(Oves Enterprise)가 개발한 '사하라(Sahara)'는 자율 무기 체계로, 무게는 55㎏에 불과하다. 미사일은 최대 10㎏의 탄두를 탑재할 수 있으며 전장의 고가치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사하라의 핵심은 온보드 데이터 처리를 담당하는 네메시스(Nemesis) AI다. 이를 통해 운용 인력은 각 임무에 맞춰 미사일을 조정하고 비행 경로를 세밀하게 수정할 수 있다.
또한 발사 전 주요 설정을 조정할 수 있어 임무 유연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이 미사일은 장거리에서 정밀 타격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경량화된 설계와 AI 기반 자율 기능을 결합해 현대 전장에서 높은 효용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