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이 2025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풍은 20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34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도 3278억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9089억원으로 전년 대비 4.36% 증가했다. 전년도 매출액은 2조7874억원이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2592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전년 대비 61.29% 악화됐다. 전년도 영업손실은 1607억원이었다.

영풍은 "지배기업의 조업정지에 따른 영업손실 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설명했다.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은 1151억원 적자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적자 폭이 71.64% 감소했다. 전년도는 406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재무 상황을 보면 2025년 말 기준 자산총계는 6조81억원, 부채총계는 1조9857억원, 자본총계는 4조22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자산총계는 3064억원, 부채총계는 2693억원, 자본총계는 370억원 각각 증가했다.

영풍은 대규모 법인에 해당하며 자본잠식 상태는 아니다.

한편 지배회사 기준 비지배지분을 제외한 자본총계는 3조6005억원으로 나타났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조1926억원으로 전년 1조533억원 대비 증가했다.

영풍은 "상기 내용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및 주주총회 결의 내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