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생명과학이 지난해 대규모 적자로 전환하며 실적 악화를 겪었다.

HLB생명과학은 20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464억9990만원으로 전년 대비 54.5%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220억2646만원으로 전년(248억1872만원 손실) 대비 손실 규모가 11.3% 줄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은 1011억7682만원으로 전년 31억4917만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998억491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62억677만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자산 평가에 따른 공정가치금액 변동 및 지분 매각에 따른 연결범위 변동"이 실적 변동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별도 기준 당기순손실은 866억71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자산총계는 4777억260만원, 부채총계는 1799억1010만원, 자본총계는 2977억9249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무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작성됐다. 내부 결산자료로 외부 감사인의 감사결과 및 정기주주총회 승인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