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 콜마비앤에이치가 지난해 자산손상평가 영향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연결 기준 2024년 매출액이 5,748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66억원으로 전년 246억원 대비 8.2% 증가했다.
다만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은 2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에는 234억원의 이익을 냈으나 올해는 202.8% 하락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9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172억원의 순이익에서 213.9% 급감하며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관계사 자산손상평가 및 영업권손상평가를 반영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재무 상태를 보면 올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6,527억원, 부채총계는 2,942억원, 자본총계는 3,585억원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상기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연결 기준 영업실적이라며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및 주주총회 승인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는 대규모법인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