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플래시인텔 재팬이 기업용 음성 인공지능(AI) 플랫폼 '플래시AI 2.0'을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독자 개발한 통합 엔진 '크로마'(Chroma)를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과 초저지연, 유인(有人) 연계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이번 플랫폼은 고객 지원 및 영업 자동화 분야의 음성AI 과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플래시AI 2.0은 음성 인식, 실시간 추론, 음성 합성을 단일 플랫폼에 통합한 기업용 음성AI 플랫폼이다. 핵심 기술인 크로마 엔진이 각 처리 과정을 끊김 없이 연결해 외부 API 의존도를 없애고 안정성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실시간 끼어들기 감지 및 문맥 유지를 통한 인간 수준의 자연스러운 대화 구현, 음성 인식(STT)·실시간 추론·고정밀 음성 합성(TTS)을 일체화한 크로마 엔진, 복잡하거나 민감한 상황에서 유인 상담원에게 원활히 전환하는 유인 연계 기능 등이 있다. 대규모 콜센터 환경에서 상용 운영이 가능한 신뢰성과 성능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플래시인텔 재팬은 "음성AI가 보급되면서도 고객 경험이 개선되지 않는 근본 원인은 기술의 단편화에 있다"며 "플래시AI 2.0은 인식·추론·합성을 단일 엔진으로 완결해 이 구조적 과제를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콜센터나 영업 현장이 인프라 복잡성이 아닌 고객과의 대화 품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플래시AI 2.0 도입을 통해 기업은 인건비 및 인프라 비용 절감,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한 고객 경험 향상, 신속한 운영 개시, 안정적인 대화 품질을 통한 브랜드 보호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플래시인텔 재팬은 고객경험(CX), 영업 자동화, 콜센터 운영 기업을 대상으로 플래시AI 2.0의 본격 전개를 추진한다. 기능 확장 및 일본 내 파트너십 세부 사항은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플래시인텔 재팬은 영업 및 고객경험 자동화·자율화를 추진하는 AI 응용 연구소로, 기계의 처리 속도·정확도와 인간의 전략적 통찰을 융합한 '휴먼-AI 하이브리드' 접근법을 통해 인력 증원 없이 매출 창출과 고객경험 확장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