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강기기 전문업체 타니타가 인기 글로벌 보이그룹 JO1과 산리오가 공동 개발한 캐릭터 '조참(JOCHUM)'과 협업한 건강측정 제품을 출시한다.
타니타는 조참 캐릭터를 디자인한 디지털 헬스메터 1종과 3D 센서 탑재 만보계 11종 등 총 12종의 제품을 26일 오후 2시부터 타니타 온라인숍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디지털 헬스메터가 4400엔(약 4만4000원), 만보계가 3520엔(약 3만5000원)이다.
조참은 2022년 JO1과 산리오가 진행한 'JO1×산리오 신규 캐릭터 개발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캐릭터다. 개성 넘치는 11개 캐릭터들은 "여기서 살면 꿈이 이루어진다"는 조참하우스에서 생활하며 각자의 꿈을 향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
타니타 측은 "조참 팬들이 꿈을 향해 노력하거나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는 과정에서 캐릭터들과 함께 즐겁고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헬스메터는 본체에 전체 캐릭터가 모여 있는 귀여운 모습을 담아 매일 체중 측정을 즐겁게 한다. 크기는 약 B5 사이즈로 컴팩트하고 가벼워 보관이 편리하다.
올라서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스텝온 기능'을 탑재해 손쉽게 체중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만보계는 3D 센서를 탑재해 목에 걸거나 가방, 주머니에 넣은 상태에서도 걸음 수를 정확하게 측정한다. 걷고 있는 조참 캐릭터의 모습을 디자인해 함께 외출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타니타는 향후 온습도계와 쿠킹스케일 등도 조참 캐릭터와 협업해 출시할 예정이다.
타니타는 측정 습관을 '즐겁게 지속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애니메이션,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 지식재산권(IP)과 협업한 측정기기 상품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각 작품이 가진 매력과 세계관을 팬들과 공유하면서 타니타 제품·서비스 접점을 늘려 측정을 기점으로 한 건강 습관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