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프로농구 그랑프리 '프로젝트B'가 패션업계 거물 윌리엄 킴을 최고라이프스타일책임자(CLO)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킴은 이번 전략적 직책을 통해 프로젝트B가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대륙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상품화, 브랜드 협업, 문화 파트너십 전반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총괄한다. 글로벌 스포츠에서 최고 수준의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킴은 "우리는 2030년과 그 이후를 내다본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그 출발점은 탁월한 제품 창조"라고 밝혔다.

그는 "선수들의 하루 모든 장면에 적합한 최고 품질의 천연소재를 조달하고, 같은 컬렉션을 더 넓은 팬 커뮤니티에도 제공할 것"이라며 "디자인부터 공급망, 최종 소비자 경험에 이르기까지 럭셔리 하우스와 동일한 규율과 통제 아래 제품·유통·브랜드 경험을 포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킴은 품질과 상징적 디자인을 축으로 스포츠 패션 커뮤니티를 통합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전략을 총괄한다. 천연섬유를 사용한 고품질 선수용 퍼포먼스 의류 개발, 팬을 위한 프리미엄 컬렉션, 개최 도시 및 문화를 선도하는 파트너와 연계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스트리밍 우선, 소셜 네이티브 플랫폼을 위한 인공지능(AI) 주도형 커머스 모델 구축에도 나선다. 제품·유통·브랜드 경험이 각 시장에서 일체적으로 작동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젝트B 공동창업자인 제프 프렌티스는 "농구는 문화 그 자체"라며 "우리는 창설 초기부터 타협 없는 품질을 기반으로 하는 프리미엄 플랫폼을 구축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컬렉션은 합성섬유나 타협을 일체 배제한 천연소재로 제작하며, 엔드투엔드로 기준을 관리하기 위해 기획부터 개발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한다"며 "윌리엄 킴은 경기의 틀을 넘어 살아남는 브랜드 구축에 정통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글로벌 시각과 디자인 감각은 우리 사업을 확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킴은 스포츠, 패션, 소비자 경험이 교차하는 영역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발전시켜온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브랜드 구축, 소매 혁신, 문화 전략 분야에서 풍부한 국제 경험을 갖췄다.

그는 신세계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 라파 CEO, 올세인츠 CEO, 삼성모바일 글로벌 부사장, 버버리 수석부사장을 역임했다. 구찌그룹에서도 임원직을 수행했다.

프로젝트B가 주요 국제시장으로 확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영입은 선수와 팬에게 최고급 천연섬유와 고품질 섬유소재를 제공하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 구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프로젝트B는 선수와 팬을 위해 구축되는 글로벌 스포츠 플랫폼이다. 농구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남북 아메리카 주요 도시를 무대로 세계 최고 수준의 남녀 선수들이 경쟁하는 고액 상금 국제 토너먼트 서킷을 만들고 있다.

스트리밍, 소셜, 모바일 우선 환경을 전제로 설계된 프로젝트B는 라이브 엘리트 경기와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융합해 전 세계 관객에게 열정을 전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