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이 최대주주인 에스앤티홀딩스로부터 경영권 분쟁 소송을 제기당했다.
스맥은 20일 공시를 통해 에스앤티홀딩스가 창원지방법원에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에스앤티홀딩스는 지난 11일 "스맥은 2026년 3월 중 개최 예정인 제30기 정기주주총회에 특정 의안을 상정해야 한다"며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신청 내용에 따르면 에스앤티홀딩스는 스맥이 정기주총 공고와 소집통지를 할 때 해당 의안 및 후보자에 관한 사항을 기재해 공고하고 각 주주에게 소집통지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에스앤티홀딩스는 "스맥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위반행위 별로 1000만원씩 지급하라"며 "신청비용은 채무자가 부담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가처분 신청 사건번호는 2026카합10046이며, 관할법원은 창원지방법원이다.
스맥은 에스앤티홀딩스가 12일 이메일과 팩스로 관련 공문을 발송했으나 회사는 등기우편으로 19일 수령해 내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스맥 측은 "관련 법률의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맥은 "향후 진행사항 및 확정사실 등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관련사항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