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요법을 받지 않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신약 병용요법의 생존율 개선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19일 임상시험 등록 정보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잘루리타맙(xaluritamig)과 아비라테론(abiraterone) 병용요법이 기존 치료제 대비 전체 생존기간을 개선할 수 있는지 비교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연구 대상은 화학요법 치료 경험이 없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다.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은 호르몬 치료에도 불구하고 암이 계속 진행되는 상태를 말한다.
임상시험에서 대조군은 연구자가 선택한 치료제로, 도세탁셀, 카바지탁셀, 또는 아비라테론 중 하나가 사용될 예정이다. 잘루리타맙은 면역항암제의 일종으로, 아비라테론과의 병용을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은 예후가 불량한 암 중 하나다. 화학요법 미경험 환자군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의료계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이번 임상시험 결과는 향후 전립선암 치료 가이드라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