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소토라십(sotorasib) 기반 병용요법의 1차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임상시험이 진행된다.
19일(현지시간) 공개된 'CodeBreaK 202' 임상시험 계획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4기 또는 진행성 3B/C기 비편평상피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소토라십과 백금 기반 이중 화학요법을 투여받은 환자군과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과 백금 기반 이중 화학요법을 투여받은 환자군 간의 무진행 생존기간(PFS)과 전체 생존기간(OS)을 비교하는 것이다.
소토라십은 KRAS G12C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다. 기존 표준치료제인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 대비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받게 된다.
이번 임상은 1차 치료 환경에서 두 가지 병용요법의 우열을 가리는 비교 연구다. 진행성 폐암 환자의 생존율 개선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약 85%를 차지한다. 4기 진단 시 5년 생존율은 10%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서는 KRAS G12C 변이 양성 환자군에서 소토라십 병용요법이 기존 면역항암제 기반 치료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일 경우 1차 치료 패러다임이 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CodeBreaK 202 임상은 다국가 무작위 배정 연구로 설계됐다. 최종 결과는 2026년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