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이 희귀 신장질환인 국소분절사구체경화증(FSGS) 치료제 후보물질 'BI 764198'의 효능을 검증하는 임상시험에 나섰다.
이번 연구는 FSGS를 앓고 있는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BI 764198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설계됐다.
임상시험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뉜다. 한 그룹은 BI 764198 정제를 복용하고, 다른 그룹은 위약 정제를 복용한다. 위약은 BI 764198과 동일한 외형이지만 약물 성분은 포함되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하루에 한 번 정제를 복용하며, 투약 기간은 최대 2년이다. 모든 참가자는 기존 FSGS 표준 치료제도 함께 복용한다.
전체 연구 기간은 최대 2년이며, 참가자들은 약 3개월마다 연구 기관을 방문한다.
신장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소변 샘플을 채취하며, 두 그룹 간 결과를 비교해 치료 효과를 평가한다. 의료진은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작용 발생 여부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FSGS는 신장의 사구체가 손상되는 희귀 질환으로, 단백뇨와 신기능 저하를 유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