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2026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활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10대 이슈를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19일 2026년 중소기업·소상공인 10대 이슈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정부 재원의 집행 효율성 및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환경 변화로 인한 기회와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구원은 대한민국에 본사를 둔 소상공인,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의 경영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정부 역할이 필요하다고 예상되는 이슈로 범위를 한정했다.

선정된 10대 이슈는 중소기업 수출구조 다변화, 연기금의 벤처투자 제도화 논의, 소상공인의 글로벌 매출기반 확보, 소상공인 사업구조 개선, 기업 간 디지털 기술 도입 격차 등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 전환,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단계적 법정 정년연장, AI 활용과 일자리 구조 변화, 온라인플랫폼 생태계 공정화도 포함됐다.

연구원은 현황 진단, 이슈 선정, 대응 방향 제시의 3단계 체계로 연구를 진행했다.

최근 2년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선정한 차년도 중소기업 10대 이슈와 비교한 결과 2026년에는 6개 이슈가 새롭게 부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2026년 주요 이슈를 선제적으로 검토해 정책 방향성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