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쇼제약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염증을 관리하는 젤 형태의 화장수 '더메드 선케어 젤'을 오는 2026년 3월 5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기존 '더메드 이너프로텍트 젤'의 처방을 변경하고 제품명을 바꾼 것이다.
더메드 선케어 젤은 자외선이나 대기 오염 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내부 염증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산쇼제약은 이를 위해 기존 미용 성분에 자체 개발한 톱니모자반 추출물과 비터오렌지 껍질 추출물을 새롭게 추가했다.
산쇼제약은 사가현 공업기술센터의 자문을 받아 3년 3개월에 걸쳐 톱니모자반 추출물을 개발했다. 이 성분은 피부 내부에서 염증으로 이어지는 연쇄 반응에 다각적으로 작용한다. 비터오렌지 껍질 추출물은 피부 내부에 수분을 전달하는 단백질 생성을 촉진해 다음에 사용하는 화장품의 흡수를 돕는다.
산쇼제약이 2025년 진행한 실험 결과,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붉은 반점을 27.2포인트, 색소 침착을 33.6포인트 더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미백 유효 성분의 피부 침투량은 78포인트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메드 선케어 젤은 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며 얼굴과 몸 전체에 바를 수 있다. 산쇼제약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직영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