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베트남 해역에서 8~9세기경 제작된 고대 중국 도자기를 발굴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5일 자료를 내고 베트남 중부 꽝응아이성 빈쩌우만 쩌우투언 해역에서 수중 유적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차우탄선'으로 이름 붙인 난파선에서 유물이 나왔다. 연구소는 이전에도 같은 해역에서 중국 도기를 수습한 바 있다.
발굴된 유물 중에는 8~9세기 중국 당나라 시대에 만든 도자기가 포함됐다. 이는 해당 해역이 과거 동아시아의 중요한 해상 교역로였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연구소는 이날 조사 해역의 위치를 나타내는 지도와 해저에서 수습한 중국 도기, '차우탄선'에서 나온 당나라 도자기 등 사진 자료를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