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커머스 기업 엑솔라가 전 세계 게임 개발자를 위한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인 '엑솔라 SDK'를 출시했다.
엑솔라는 5일(현지시간) 'GDC 페스티벌 오브 게이밍 2026'에서 PC, 모바일, 웹 환경의 수익화 도구를 하나로 묶은 크로스 플랫폼 SDK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엑솔라 SDK는 결제, 로그인, 카탈로그, 오퍼월 기능을 내장했다. 개발자가 가격과 재고를 한 번만 설정하면 추가 작업 없이 애플 iOS, 구글 안드로이드, PC, 웹 등 모든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다.
엑솔라 SDK는 유니티, 언리얼 엔진, 코코스 크리에이터 등 주요 게임 엔진과 직접 연동된다. 200개 이상 지역에서 130여 개 통화와 1000개 이상의 결제 수단을 지원하며 세금 처리와 부정 결제 방지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기기 간 플레이어 정보를 통합 관리해 사용자 이탈을 줄일 수 있다. 오퍼월 기능을 통해 비결제 이용자로부터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크리스 휴이시 엑솔라 사장은 "게임 개발자는 복잡한 과정 없이 모든 플랫폼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는 도구가 필요하다"며 "어떤 개발 환경에서든 수익화를 합리화하고 결제 연동을 단순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엑솔라는 지난 20년간 누적 100억달러(약 14조4000억원) 이상의 결제를 처리해왔다. 전 세계 최고 수익 상위 100대 게임 중 60% 이상이 엑솔라의 결제 인프라를 사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