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겨냥한 미군의 군사작전이 순항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4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이젠하워 행정동 건물에서 중동 지역의 미군 군사 개입 상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지도부가 빠르게 붕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들은 모두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30년 이상 이란을 통치해 온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지난 토요일 작전 초기에 사망했다. 이란은 아직 공식적인 후계자를 지명하지 못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선제타격의 당위성도 거듭 주장했다. 그는 미국이 먼저 이란을 타격하지 않았다면 이란이 이스라엘과 미국을 공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집권 2기 들어 예상했던 것보다 군사력에 조금 더 의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폭격 작전의 성과도 언급했다. 그는 2025년에 단행된 B-2 폭격기 작전이 이란의 핵 능력을 후퇴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미친 사람들이 핵무기를 가지면 나쁜 일이 일어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