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봄철 산불조심 주간'을 앞두고 관계기관의 산불예방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산불조심 주간(3월 1일~7일)을 앞두고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산불 예방활동을 효과적으로 집중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추진사항이 공유됐다. 농촌진흥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운영계획', 산림청의 '산불조심 주간 대응 및 산불예방 관리체계', 농협중앙회와 산림조합중앙회의 '농업인 대상 홍보 및 현장지원 계획' 등이 논의됐다.

현장에서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김 차관은 "영농부산물 소각은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산불조심 주간 동안 집중 추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산불 예방 성과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관계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중심이 되어 적극 조정하겠다"며 "각 기관의 산불 예방 활동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정부는 산불조심 주간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예방활동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