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자국 경제가 군사작전의 일시적 영향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레빗 대변인은 '에픽 퓨리 작전'이 경제에 미칠 파장과 관련해 "미국 경제는 계속해서 매우 강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이날 국제 유가는 안정세를 나타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의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보호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레빗 대변인은 에너지 정책과 물가 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언급했다. 그는 "지난 1년간 미국의 에너지 지배력을 발휘해 온 대통령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며 "정부는 가능한 최선을 다해 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