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엔터프라이즈가 작년 적자로 전환했다.

화승엔터는 19일 연결 기준 2024년 당기순손실이 2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343억원의 당기순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6억원으로 전년 대비 56.8% 감소했다.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손실은 199억원으로 역시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1조5643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줄었다. 감소 폭은 452억원이었다.

총자산은 1조3214억원, 부채총계는 8501억원, 자본총계는 4713억원으로 집계됐다.

화승엔터는 실적 악화 원인에 대해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라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감사 전 잠정치다. 외부감사인의 감사 과정에서 수치가 변동될 수 있다.

회사 측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감사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으므로 추후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