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MSC가 일부 노선에 긴급 유류 할증료를 도입한다.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간) MSC가 오는 16일부터 유럽과 남아프리카 등을 잇는 노선에 유류 할증료를 부과한다고 보도했다.

유럽과 남아프리카 노선의 경우 일반 컨테이너는 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60달러(약 8만6400원)의 할증료가 부과된다. 냉동 컨테이너에는 1TEU당 90달러(약 12만9600원)가 부과된다.

북서대륙과 카나리아 제도를 잇는 노선에도 할증료가 적용된다. 일반 컨테이너는 1TEU당 25유로, 냉동 컨테이너는 1TEU당 35유로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