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에픽게임즈가 '메타버스 브라우저'라는 새로운 형태의 애플리케이션 관련 특별 계약을 맺었다.
IT 전문 매체 더버지(The Verge)는 4일(현지시간) 공개된 조건부 계약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해당 문서의 상당 부분은 비공개 처리됐다. 다만 양사가 '메타버스 브라우저'라는 새로운 앱 분류에 합의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최고경영자(CEO)는 수년간 메타버스의 미래 청사진을 강조해왔다. 에픽게임즈의 대표 게임 '포트나이트'는 현재 가장 큰 규모의 메타버스 중 하나로 꼽힌다.
양사의 메타버스 관련 협력은 과거에도 있었다. 스위니 CEO는 지난 1월 법정에서 구글과 8억달러(약 1조1520억원) 규모의 비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언리얼 엔진 및 서비스 계약이 메타버스와 관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