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인공지능(AI) 기반 메모 앱 '노트북LM(NotebookLM)'에 사용자의 문서와 연구 자료를 시네마틱 영상으로 요약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4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구글은 새로운 시네마틱 영상 생성 기능을 노트북LM에 도입했다. 기존 슬라이드쇼 형태의 영상 요약 기능을 한 단계 발전시킨 형태다.

새 기능은 구글의 AI 모델인 '제미나이 3', '나노 바나나 프로', '베오 3' 등을 결합해 작동한다. 제미나이가 입력된 내용을 바탕으로 최적의 서사와 시각적 스타일, 형식을 결정한다.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결과물을 다듬는 과정도 거친다.

이번 업데이트는 구글이 최근 선보인 AI 영상 기술 강화의 일환이다. 구글은 지난달 AI 영상 모델 베오를 업그레이드하고 영상 생성 도구 '플로우'의 접근성을 확대했다. 최근에는 새로운 AI 영상 생성기 '프로젝트 지니'의 시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시네마틱 영상 요약 기능은 이날부터 노트북LM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18세 이상 '구글 AI 울트라' 구독자를 대상으로 영어로만 제공된다. 영상 생성 횟수는 하루 최대 20개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