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립자 레이 달리오가 비트코인은 금을 대체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달리오는 4일(현지시간) 팟캐스트 '올인'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달리오는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앙은행들이 금처럼 비트코인을 매입하거나 보유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비트코인은 위험자산처럼 거래돼 투자자들이 압박을 받을 때 매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반면 금에 대해서는 유일무이한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달리오는 "위기 상황에서 금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역할을 한다"며 "다른 자산이 부진할 때 금은 좋은 성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투자자들에게 전체 자산의 5~15%를 금에 할당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달리오는 지난달에도 금을 가장 안전한 화폐로 칭하며 개인과 기업, 국가 모두 충분한 금을 보유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