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자국의 미사일 공격은 카타르가 아닌 미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하자 카타르가 이를 강하게 반박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외무장관에게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카타르가 아닌 미국의 이익을 향한 것이라고 전했다.
카타르 외무부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이란의 주장을 일축했다. 카타르 측은 이란의 주장을 단호히 거부한다며 공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모하메드 장관은 "어떠한 침략에도 자위권으로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카타르가 항상 선의를 바탕으로 한 대화와 외교를 지향해왔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