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그리스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시로스섬 항소법원은 2020년 8월 미코노스섬 나이트클럽 난투극과 관련해 매과이어에게 징역 15개월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매과이어는 사건 직후 열린 1심 재판에서 징역 21개월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그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은 변호사 파업 등의 이유로 여러 차례 연기된 끝에 열렸다.

매과이어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다. 그는 2020년 사건 당시 "오히려 나와 내 가족, 친구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