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검색 서비스의 인공지능(AI) 모드에 전용 워크스페이스인 '캔버스'를 미국 내 모든 사용자에게 확대 적용했다.
4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더버지(The Verge)에 따르면 캔버스는 검색 기반의 최신 정보를 활용해 계획을 세우고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채팅창 옆에 별도로 뜨는 패널에서 AI가 생성한 대시보드나 대화형 프로토타입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글은 당초 제미나이 앱에서 실시간 문서 및 코드 작성용으로 이 기능을 처음 선보였다. 이후 AI 모드에서는 여행 계획 시각화 용도로만 시범 운영해 왔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는 창의적인 글쓰기나 코딩 관련 작업에도 캔버스를 활용할 수 있다. 프롬프트와 관련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거나 개발 중인 도구를 시각적으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검색의 AI 모드 채팅창에서 추가 버튼을 누른 뒤 캔버스를 선택해 원하는 작업을 지시할 수 있다. 구글은 화면 우측 패널에 해당 작업의 결과물을 표시한다. 현재 이 기능은 영어로만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