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 발발 우려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간) 한국 증시가 전 거래일 대비 12%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한국 증시 46년 역사상 가장 큰 하락 폭이다.

이번 주 한국 증시에서 증발한 시가총액은 5000억달러(약 720조원)에 달했다.

매체는 이란 전쟁이 아시아 4위 경제 대국인 한국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불안감은 외환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원화 가치는 17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