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 산하 6개 상장 자회사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4일 아부다비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공시에서 이들은 최근 중동 정세가 사업이나 재무에 미친 실질적인 타격은 없다고 설명했다.

애드녹 가스와 애드녹 드릴링 등 자회사들은 아랍에미리트와 걸프 지역 상황을 주시하며 관련 당국과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공시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등 최근의 무력 충돌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모회사인 애드녹은 지난 주말 운영에 차질이 없다고 밝힌 뒤 추가 입장을 내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증시에서 퍼티글로브를 제외한 나머지 자회사의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애드녹 디스트리뷰션과 물류 부문 자회사는 약 5% 내렸고 애드녹 가스도 3.2%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