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기반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이 핵전쟁 발생 여부를 묻는 베팅 항목을 삭제했다.

미국 IT 전문매체 더버지는 4일(현지시간) 기술 매체 404미디어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폴리마켓은 지난 3일 웹사이트에 2026년 핵무기 폭발 가능성을 묻는 시장을 개설했다.

해당 베팅은 개설 몇 시간 만에 100만달러(약 14억4000만원)에 육박하는 거래량을 기록했다. 자금이 빠르게 몰리자 폴리마켓은 해당 시장을 웹사이트에서 제거했다.

과거 폴리마켓은 특정 연도의 핵무기 폭발 여부에 대한 베팅을 허용한 바 있다. 이번 2026년 핵전쟁 베팅 시장의 구체적인 삭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