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인공일반지능(AGI) 관련 발언으로 탈중앙화 인공지능(DeAI) 가상화폐가 오름세를 보였다.
4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머스크는 엑스(X)를 통해 테슬라가 AGI를 달성하는 첫 번째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이 전해진 이후 24시간 동안 블록체인 기반의 주요 AI 가상화폐 가격은 최대 7.4% 상승했다.
종목별로 보면 비트텐서와 버추얼스프로토콜은 각각 7.4% 올랐다. 인터넷컴퓨터는 6.4% 상승했으며 카이트는 6.6% 상승했다. 인공초지능연합은 4.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체는 AGI 관련 소식이 단기적으로 탈중앙화 AI와 컴퓨팅 프로젝트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AI 가상화폐 전반의 거래량 증가는 단순한 가격 변동이 아닌 시장 내 적극적인 자본 재배치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머스크의 발언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빠르게 자극했다. 기업가 사이먼 스퀴브가 답글을 다는 등 즉각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다만 모든 AI 관련 가상화폐가 상승한 것은 아니며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