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기반 가상자산 거래소 백팩(Backpack)이 개인 투자자에게 온체인 기업공개(IPO) 접근 권한을 제공한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는 4일 백팩이 인프라 파트너 슈퍼스테이트(Superstate)와 협력해 전통적인 브로커리지 없이 온체인에서 직접 IPO 주식 할당을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백팩은 수수료 없는 FTX 채권자 청구 관리와 FTX 유럽 자산 인수로 알려진 거래소다.

이번 조치로 개인 투자자들은 그동안 기관 투자자들에게 제한됐던 상장 전 IPO 할당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커뮤니티 회원들은 주식이 국가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기 전에 실제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 솔라나를 통한 IPO 할당은 슈퍼스테이트 인프라를 통해 직접 소유권이 있는 실제 주식을 의미한다.

아르마니 페란테 백팩 최고경영자(CEO)는 "백팩은 탈중앙화 거래소(DEX)가 아닌 규제 준수 우선 모델을 채택하고 있어 이 제품이 합법적으로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사용자가 더 활동적이고 가치 있을수록 백팩은 자본 형성의 장으로서 더 실행 가능해진다"라고 강조했다.

사용자 참여 규모는 백팩이 유치할 수 있는 IPO를 직접적으로 결정하는 재무적 변수로 작용한다. 백팩은 역사적으로 월스트리트 기관 투자자들에게만 제한됐던 기업 IPO 로드쇼의 한 기착지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페란테 CEO는 이번 온체인 IPO가 2026년 계획된 첫 번째 토큰 유틸리티 출시라고 확인했다. 초기 대기자 명단에 등록한 사용자는 첫 번째 사용 가능한 IPO에 대한 우선 접근 권한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