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암 재발을 늦추기 위해 '셀퍼카티닙'의 효과를 평가하는 임상 연구가 진행된다.

4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시험 정보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스에 따르면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마친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셀퍼카티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연구(NCT04819100)가 등록됐다.

이번 연구는 셀퍼카티닙 투여군과 위약(가짜 약) 투여군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 연구는 위약 대비 셀퍼카티닙이 암 재발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지연시키는지 확인한다.

특히 위약군에 배정된 환자 중 질병이 재발하거나 악화될 경우 연구 약물 투여를 중단하고 셀퍼카티닙을 투여받을 수 있는 '교차 투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연구 참여 기간은 최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