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S G12C 유전자 변이가 있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1차 치료법 개발 연구가 시작됐다.
4일(현지시간) 공개된 임상시험정보(NCT06119581)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신약 후보물질 '올로모라십(LY3537982)'과 기존 표준 치료법의 병용 효과를 평가한다.
연구 대상은 이전에 치료받은 경험이 없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다. 특히 암세포에서 KRAS G12C 유전자 변이가 확인된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연구진은 올로모라십을 면역항암제 '펨브롤리주맙' 및 화학요법과 함께 또는 단독으로 병용 투여한다. 이후 기존 표준 치료법 단독과 비교해 더 나은 치료 효과를 보이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는 용량 최적화, 파트A, 파트B 등은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파트B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도입부 연구는 단일군, 비무작위 방식으로 이뤄진다.
연구진은 환자의 상태와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최대 3년간 참여 및 추적 관찰이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KRAS 변이 폐암 분야에서 새로운 1차 치료 옵션의 가능성을 탐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