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약사 베이진(BeiGene)이 개발하는 혈액암 신약 후보물질 'BGB-11417'의 임상 연구가 시작됐다.
4일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운영하는 임상시험 정보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스에 따르면 베이진은 골수성 악성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BGB-11417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시험(NCT04771130)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는 BGB-11417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임상 2상 권장용량(RP2D)을 결정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한다. 또한 약물의 예비 효능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베이진은 BGB-11417을 단독으로 투여하는 방식과 기존 치료제인 아자시티딘과 함께 투여하는 병용요법 두 가지 방식으로 임상을 진행한다.
연구 대상자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골수이형성증후군(MDS), 골수이형성증후군·골수증식종양(MDS/MPN) 등 특정 혈액암을 앓고 있는 환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