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가 4기 대장암의 특정 유형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시험 정보 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스'에 따르면 MSD는 전이성 4기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MK-1308A-008/KEYSTEP-008)을 시작했다.

이번 임상은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과 '콰본리맙(Quavonlimab)'을 결합한 복합제 'MK-1308A'의 효능을 확인한다. 연구진은 이 신약 후보물질을 기존 다른 치료법과 비교해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임상 대상은 '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성(MSI-H)' 또는 '불일치 복구 결함(dMMR)'이라는 특정 유전적 특징을 가진 4기 대장암 환자다. 이는 특정 바이오마커를 보유한 환자군에 대한 표적 치료 가능성을 탐색하는 연구다.

연구진은 MK-1308A 병용요법이 기존 치료 방식 대비 우월한 치료 효과를 보이거나 개선된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