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AS 유전자 변이를 가진 진행성 흑색종 환자를 위한 새로운 병용요법이 임상 2상에 돌입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시험 정보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스에 따르면 벨바라페닙과 코비메티닙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연구가 시작됐다.

이번 임상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NRAS 변이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개, 다기관, 단일군 연구다. 참여 환자들은 28일을 한 주기로 벨바라페닙과 코비메티닙을 함께 경구 투여받는다.

연구진은 이번 임상을 통해 객관적 반응률(ORR), 질병 통제율(DCR), 반응 기간(DOR) 등 종양 반응과 관련된 지표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무진행 생존기간(PFS), 전체 생존기간(OS) 등 환자의 생존 관련 지표와 약물 안전성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