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주요 개인 주주인 레오 코관이 엔비디아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
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코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엔비디아 주식 100만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에서 불안한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이번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코관은 추가 매입 계획도 공개했다. 그는 "인공지능(AI)은 거품이 아니며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AI 기술 파급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올해 들어 엔비디아 주가는 4% 하락했다.
코관은 테슬라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도 유지했다. 그는 과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판한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자산의 대부분을 테슬라 주식과 국채에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과 사이버캡, 테슬라봇 등이 시장에서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테슬라가 세계에서 가장 앞선 AI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