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영유아의 땅콩 알레르기를 치료하기 위한 패치형 신약이 최종 단계인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했다. 4일(현지시간) 임상시험 정보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스에 따르면, '컴포트 토들러스(COMFORT Toddlers)'라는 이름의 임상 3상 연구가 이날 등록됐다. 이번 연구는 1~3세 땅콩 알레르기 환아를 대상으로 '비아스킨 피넛 패치(Viaskin Peanut Patch, 성분명 DBV712 250㎍)'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임상은 3상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험에 참여하는 영유아들은 3대 1의 비율로 무작위 배정돼 각각 신약 후보물질인 'DBV712' 패치 또는 위약(가짜 약) 패치를 6개월간 부착하게 된다. 연구의 1차 목표는 6개월간의 투여 기간 동안 치료제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 기간을 완료한 참가자는 희망에 따라 18개월간 진행되는 공개 연장 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 공개 연장 연구에서는 모든 참가자에게 실제 신약 패치가 제공된다. 참가자 1인당 거치게 될 전체 임상 기간은 선별 기간 6주, 이중맹검 치료 기간 26주, 공개 연장 연구 기간 78주, 추적 관찰 기간 2주를 포함해 최대 약 112주에 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