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진이 위암 치료제 '티슬렐리주맙'의 제형 개선을 위한 새로운 임상에 착수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시험 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베이진(BeiGene)은 티슬렐리주맙 피하주사(SC) 제형과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의 약물 노출 수준을 비교하는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임상은 절제가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및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환자들에게 1차 치료제로 투여될 예정이다.

연구에는 약 351명의 환자가 참여하며 선별 기간, 치료 기간, 추적 관찰 기간으로 구성된다.

티슬렐리주맙은 면역관문억제제다. 이번 임상은 기존 정맥주사 방식 외에 환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피하주사 방식의 치료 옵션을 확보하기 위한 과정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