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자국 정보부가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접촉했다는 외신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이란 반관영 통신사 타스님(Tasnim)은 4일(현지시간) 정보부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보도가 "순전한 거짓이자 심리전"이라고 일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익명을 요구한 중동 및 서방 관리들을 인용해 이란 정보부 요원들이 제3국 정보기관을 통해 CIA에 접촉했다고 전했다.
NYT는 이란 측이 전쟁 종식을 위한 대화에 열려 있다는 의사를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란이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진실 공방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