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핵심 정유시설이 또다시 드론 공격을 받았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사우디 국방부는 이날 이란의 드론이 라스 타누라 적재 터미널과 정유 단지를 겨냥해 공격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당국자들은 초기 평가 결과 이번 공격으로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라스 타누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원유 적재 시설과 정유 공장이 있는 핵심 거점이다.
앞서 이 시설은 지난 2일에도 공격을 받았다. 당시 드론 공습으로 소규모 화재가 발생해 시설 가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사우디 당국은 발생한 불길이 통제 가능한 수준이었고 곧바로 진압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