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슈팅 게임 '콜 오브 듀티: 워존'에 새로운 배틀로얄 모드가 추가된다.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는 4일(현지시간) '콜 오브 듀티: 워존'의 신규 모드인 '블랙옵스 로얄'이 오는 12일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이 모드는 과거 '블랙옵스 4'에서 인기를 끌었던 '블랙아웃' 모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블랙옵스 로얄'은 플레이어 100명이 '아발론' 맵에서 장비를 수집하며 생존하는 방식이다. 기존 '워존'의 특징이었던 로드아웃 드롭과 구매 스테이션은 제외됐다. 무기는 희귀도에 따라 부착물 수와 탄속, 사거리가 달라진다. 부착물 키트를 통해 장비를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

고유 능력(퍽)은 맵 곳곳이나 보급 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임무 완료 보상으로도 획득 가능하다. 사망한 플레이어가 부활 기회를 얻는 '굴라그' 시스템도 사라졌다. 대신 팀원이 재배치 타워를 이용하거나 맵에서 재배치 토큰을 찾아야 부활할 수 있다.

새로운 모드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테크레이더는 커뮤니티 레딧 등에서 '블랙아웃'의 귀환을 환영하는 의견이 나온다고 전했다. 반면 로드아웃 드롭이 없는 점 등을 이유로 기존 모드를 선호하는 목소리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