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솔라나가 공매도 청산에 힘입어 90달러 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솔라나는 지난 24시간 동안 약 5.7% 상승하며 89.67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시장 지표도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510억달러(약 73조4400억원)를 넘어섰다. 24시간 거래량은 전날 대비 2.64% 증가한 60억달러(약 8조6400억원)를 기록했다.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가격이 일일 변동 폭 상단으로 올랐다. 상승 압력이 이어지면 89~90달러 구간을 넘어설 수 있다. 반면 하락할 경우 86~87달러 선에서 단기 지지선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4시간 차트 기준으로는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 상단인 89.6달러를 돌파했다. 다음 저항선은 92.02달러 부근으로 분석된다.
최근 가격 상승으로 공매도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졌다. 최근 1시간 동안 약 511만달러(약 73억5840만원)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이 중 공매도 포지션이 497만달러(약 71억5680만원)를 차지했다. 매수 포지션 청산은 13만4970달러(약 1억9435만원)에 그쳤다.
지난 24시간 동안 전체 청산 규모는 약 2463만달러(약 354억6720만원)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공매도 청산액은 1794만달러(약 258억3360만원)로 매수 청산액 669만달러(약 96억3360만원)를 크게 웃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