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이노호사 텍사스주 하원의원이 텍사스주 주지사 선거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노호사 의원은 전날 치러진 당내 예비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올해 52세인 이노호사 의원은 2016년 처음 주 하원에 입성했다. 그는 약 10년간 텍사스주 민주당 위원장을 지냈다. 과거 민권 및 노동조합 변호사로도 활동했다.
이노호사 의원은 오는 11월 본선에서 그레그 애벗 현 주지사와 맞붙는다. 공화당 소속인 애벗 주지사는 이번 선거에서 4선에 도전한다. 텍사스주에서는 1990년 이후 민주당 소속 주지사가 나오지 않았다.
지역 주요 매체들은 예비선거 기간 이노호사 의원을 공식 지지했다. 휴스턴 크로니클은 그를 주지사직 탈환을 위한 "민주당의 최고 희망"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