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농식품 수출상대국 비관세장벽 대응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정부의 농식품 수출통상 기능 강화 정책에 맞춰 실질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부는 최근 '농식품 수출통상 로드맵'을 수립하고 중장기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수출검역, 기술장벽, 통관 거부, 할랄 인증 등 농식품 수출기업이 겪는 주요 통상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연구는 기존 통계 분석 위주의 연구가 가진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실제 수출기업의 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분석한 점이 특징이다. 연구원은 수출기업 설문조사를 통한 질적 분석으로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비관세장벽 현황 파악, 영향 분석, 수출기업 설문조사, 종합 대응 방향 제시 등 단계적 구조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정부의 정책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