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최대 은행인 DBS가 중국 내 비금융 회사채 주관사 자격을 얻었다.
로이터통신은 4일 DBS 중국 법인이 중국 은행간시장거래소(NAFMII)로부터 관련 라이선스를 발급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자격 획득으로 DBS는 중국 본토에서 이뤄지는 비금융 회사채 거래를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신디케이트 구성을 포함한 단독 주관 업무가 가능해졌다.
DBS 중국 법인은 지난해 판다본드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외국계 은행으로 꼽힌다. 이 법인은 총 658억위안(약 13조7376억원) 규모의 채권 발행에 참여해 시장 점유율 38%를 차지했다. 판다본드는 외국계 발행사가 중국 본토 시장에서 위안화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