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성 암 환자를 대상으로 신약 BI 765179의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하는 첫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18일(현지시간) 발표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와 진행성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2개 파트로 구성된다.
1부 임상은 BI 765179의 최대 허용 용량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2개 그룹으로 나뉘어 BI 765179 단독 투여 또는 면역항암제 에자벤리맙과의 병용 투여를 받는다. 투약은 3주마다 정맥 주사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2부 임상에서는 진행성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BI 765179와 펨브롤리주맙 병용 요법의 효과를 평가한다. 참가자들은 저용량 병용 그룹과 고용량 병용 그룹으로 나뉘어 치료를 받게 된다.
BI 765179는 면역 체계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돕는 항체 치료제다. 에자벤리맙과 펨브롤리주맙도 동일한 기전의 면역항암제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치료 효과가 있고 약물을 견딜 수 있는 경우 최대 2년간 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 연구진은 정기적으로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치료제로 인한 부작용 여부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