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자가면역 류마티스 질환으로 인한 폐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치료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18일(현지시간) 공개된 임상시험 정보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18세 이상 성인 중 전신 자가면역 류마티스 질환 관련 폐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조건은 기존 면역억제제 치료에도 폐기능 개선을 보이지 않은 환자로 제한된다.

이번 연구의 주요 목표는 네란도밀라스트라는 치료제가 전신 자가면역 류마티스 질환 환자의 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참여자들은 무작위로 두 개 그룹에 배정된다.

한 그룹은 네란도밀라스트 정제를 복용하고, 다른 그룹은 위약(플라시보) 정제를 복용한다. 위약은 네란도밀라스트와 외관은 같지만 약물 성분은 들어있지 않다.

참여자들은 최소 26주에서 최대 52주까지 하루 2회 정제를 복용한다. 이 기간 동안 기저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면역억제제 치료는 계속 유지된다.

전체 연구 기간은 참여 시점에 따라 약 7.5개월에서 13개월이다.

이 동안 참여자들은 9회에서 10회 연구 기관을 방문한다.

방문할 때마다 폐기능 검사가 실시되며, 특정 방문 시에는 흉부 영상 촬영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증상과 삶의 질에 대한 설문지도 작성한다.

연구진은 두 그룹 간 결과를 비교해 치료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의료진은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작용 발생 여부를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