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디파이(BTCFi) 프로젝트 뉴트론이 보안 취약점 발견으로 서비스를 임시 중단했다.
3일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뉴트론은 화이트해커의 취약점 제보에 따라 오는 9일까지 오더북과 입출금 등 주요 서비스를 오프라인 상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뉴트론 측은 사용자 자금은 안전하며 현재로서는 추가 조치가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취약점의 구체적인 내용은 보안 패치가 완료된 이후 사후 보고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뉴트론은 지난해 7월부터 최대 10만달러(약 1억4400만원) 규모의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최근 44억달러(약 6조336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 디파이 시장에서는 프로젝트 운영 중단이 잇따르고 있다.
스트럭처드는 지난달 20일 출시 수개월 만에 운영 종료를 선언했다. 뉴트론 역시 스트럭처드의 결정 등을 이유로 5000만달러(약 720억원) 규모의 예치금을 모았던 비트코인 서머 프로그램을 오는 16일 종료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앰버와 드롭 등 다수의 프로젝트가 시장 상황 악화를 이유로 서비스 축소나 중단 절차를 밟고 있다. 제로렌드도 지난달 대출 시장 운영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